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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야생 백로 조류독감 AI 확진판정을 받아서 전주동물원이 폐쇄했다고 합니다.오늘의 핫이슈 2014. 3. 15. 10:06
요즘 조류독감 때문에 닭, 오리 등의 음식 섭취도 꺼려하시고 계신가요.
조류독감이라고 치킨을 먹어도 되는지 등의 고민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류독감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닭, 오리 등의 음식 섭취시 85~100도 이하에서 가열하여 조리했다면 조류독감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걱정말고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해서 드시면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3월 15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야생 백로에게서 AI 확진 판정이 나와서 전주동물원이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3월 14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야생 백로의 사체가 발견됬다고 합니다.
이 야생 백로는 전주시 송천동 백석 저수지에서 사체로 발견돼었고 시료를 채취해 검역검사본부에 AI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주 야생 백로 AI 확진 판정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전북 전주동물원을 3월15일부터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북 전주동물원을 폐쇄하는 이유는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판정을 받은 야생 백로 사체가 발견된 저수지에서 약 2.8㎞ 떨어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거리가 아주 가깝고, 전주동물원 내에 있는 조류에게 AI가 확산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동물원을 폐쇄했다고 합니다.
조류독감이 확산되고 있는 동안은 동물원 나들이를 하지 못하실 것같습니다.
얼마전에도 경기도 과천의 서울동물원이 폐쇄했다고 합니다.
경기도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가 AI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서울동물원은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에서 1.4km 정도 떨어진 아주 가까운 곳에 있기때문에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AI가 점점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큰일입니다,
조류독감이 개에게도 전염되고 있고, 점점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 같네요.
전국의 닭, 오리 농가는 특히 더 걱정되시겠어요.
농장에서 AI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농장 소독을 매일 1회이상 하셔야된다고 합니다.
또 야생조류의 출입을 차단하고 신발을 축사용신발, 농장용신발, 외출용신발 최소 3켤레 이상을 비치하여 교환 사용해야합니다.
더 이상의 AI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다들 조심합시다.
빠른시일내에 조류독감의 위험상황이 해제되어 전주동물원, 서울동물원이 임시휴업에서 벗어나 개장했으면 합니다.
또 농가의 피해도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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